Search Results for '찰나의 기억'

10 POSTS

  1. 2012.05.05 서울역 로티보이 1

서울역 로티보이

PUBLISHED 2012. 5. 5. 16:07
POSTED IN 찰나의 기억

묘한 분위기. 아무도 없다. 아무도 알아듣지 못할 말을 홀로 중얼거리는 할아버지 같이 지직거리고있는 라디오. 주문 받는 직원은 먹고갈지 들고갈지 묻지도 않고 빵을 봉지에 담아주며 서둘러 나를 내보내고 싶어하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난 꾸역꾸역 2층으로 올라왔다.